
키가 갑작스럽게 클 때 혹은 체중이 갑자기 불어나는 경우 생기는 튼살!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부터 겨드랑이와 가슴, 어깨, 허리까지 다양하게 생기기 쉽습니다. 한번 생기면 그냥 없어지진 않아서 눈에 쉽게 보이는 부위에 튼살이 생긴 경우 제거 시술을 받는 경우도 있죠.
튼살은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구조가 물리적으로 끊어지면서 생기는 흔적으로 '흉터'로 분류해서 치료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튼살은 초기에 예방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튼살이 이제 막 생기려고 하는 붉은 상태라면 완전히 흉터화 되기 전에 관리해야 시간과 돈과 노력을 아낄 수 있어요. 오늘은 튼살이 생기는 원리부터, 단계별 관리 방법, 그리고 탄력을 함께 잡는 바디케어 방향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튼살은 어떤 경우에 생길까요? 흔히 튼살은 피부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생기기 쉬워요. 대표적으로 성장기에 아이들 키가 급격하게 자라는 경우 주로 가로 모양으로 튼살이 생기는 편이고 살이 급격히 찌면서 튼살이 생기거나 임신으로 배가 부르는 경우에는 세로 방향으로 튼살이 생기기 쉬워요. 또 사실 살이 찔때 외에도 근육이 증가하면서 튼살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튼살이 생기는 이유는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따라가지 못할 때 생깁니다. 쉽게 말해서 피부가 찢어지는 거죠. 흔히 튼살관리를 할 땐 보습을 잘 해줘야 한다며 보습제를 열심히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염증, 호르몬 문제, 코르티솔, 스테로이드 사용, 유전적으로 콜라겐 구조가 약한 경우 등등 튼살을 더 잘 생기게 하는 요인들이 겹치면 아무리 보습을 잘 해도 튼살을 완벽하게 막기가 어려워요. 보습과 유연성 관리는 튼살 예방을 도와줄 수는 있지만 , 완벽한 예방법은 아니라는 거 !
튼살에는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붉은 색 튼살과 흰색 튼살이에요. 초기 단계가 붉고 핑크 빛이였다가 여기서 점점 피부가 얇아지면서 혈관이 비치면 보라-푸른빛이 돌고 완전히 흉터화 되는 경우 흰색이 됩니다. 또는 색소침착이 생기면서 갈색자국이 되기도 해요.
붉은 튼살 — 아직 활성 반응 중인 초기단계
붉거나 보라색으로 보이는 튼살은 비교적 초기 단계예요. 진피가 손상된 부위에 혈관 확장과 염증 반응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때는 피부조직이 아직 반응 중이기 때문에 치료가 상대적으로 쉬워요. 빨리 관리를 시작한다면 충분히 예방가능합니다. 만약 피부과에서 치료한다면 혈관성 레이저가 초기 붉은 튼살에 효과적이에요. 집에서 관리한다면 보습제 선택이 중요한데 장벽보습 + 자외선차단
하얀 튼살 — 이미 흉터화된 단계
하얗거나 은색으로 변한 튼살은 이미 완전한 흉터로 봅니다. 혈관 반응은 줄었지만 진피 구조가 얇아지고 콜라겐 배열이 달라지면서 패인 흰 선으로 남은 상태예요. 이미 혈관이 안보이고 굳은 상태라 진피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방향이 맞아요. 프락셔널 CO2, RF 마이크로니들링, 마이크로니들링, PRP 병행 등이 현실적인 선택지예요. 크림만으로 없애기는 어렵지만, 보습으로 피부 표면 유연성과 광 반사를 개선해서 덜 도드라져 보이게 만들 수는 있어요. 집에서 관리한다면 튼살 부위에 MTS 를 이용해서 관리를 할 수 있겠으나 mts가 흉터를 살짝 옅어지겐 해도 고르고 매끈하게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튼살 관리에서 냉정하게 알아야 할 점이 있어요. 크림 하나로 완전히 없앨 수 없다는 점! 하지만 붉은 단계에서는 아직 혈관이 살아있고 완전히 굳은 상태는 아니라서 흉터가 덜 남게 만들 순 있어요. 그리고 하얀 단계에서도 완전히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혹시 튼살이 생기는 부위가 다른 부위보다 탄력이 없다 피부가 좀 탄탄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 있나요? 튼살이 진피층이 찢어지고 늘어지면서 생긴다고 했잖아요. 당연히 주변 부위의 진피구조가 얇아지고 배열이 흐트러지면서 얇아지고 탄력이 부족해질 수 있어요.
진피층의 콜라겐은 피부 두께와 탄력을 유지하는 일종의 기둥역할을 해요. 콜라겐이 촘촘하고 정상적으로 배열되어 있을 때는 피부가 늘어나도 다시 돌아올 수 있지만 튼살이 생겨 콜라겐 섬유가 끊기고 흉터성 배열로 바뀌면 주변 부위가 탄성을 잃기 쉽거든요.그래서 튼살 주변을 만져보면 주변 피부보다 얇고 푸석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건조함은 단순히 수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정말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빠지는 중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튼살 관리를 할때 그냥 바디크림만 바르는 건 완전히 예방한다고 보기 어려워요, 끊어진 콜라겐 구조를 복구하고 다시 탄력이 차오르게 해야하니까요.
예방이 완전히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하지만 오일이나 보습크림 하나로 완벽하게 막는 건 어렵습니다. 예방에서 현실적으로 효과가 있는 건 피부가 늘어날 때 덜 찢어지도록 조건을 만들어두는 거예요.
피부가 충분히 유연하고, 각질층이 딱딱하게 굳어 있지 않고, 진피에 염증이 낮고, 콜라겐 리모델링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상태라면 같은 피부가 늘어나도 튼살이 덜 생기거나 깊게 남진 않아요. 이렇게 튼살이 덜 생기도록 만들어주는 게 바디 에멀젼 같은 제품의 역할이에요. 치료제가 아니라 튼살이 생기기 쉬운 피부 상태를 좀더 탄탄하게 만들어주어 피해를 줄이는 거죠.
좀더 확실하게 예방하려면 사실 체중 증가 초반, 운동으로 근육이 늘어나는 시기, 건조하고 얇은 피부에서 꾸준히 써야 합니다. 그래서 임산부라면 초기부터 꾸준히 튼살 크림, 보습제를 사용해주는게 중요해요.
일반 오일이나 보습제도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튼살이 생기는 걸 최대한 예방해주면서 주변 탄력까지 관리하려면 어떤 성분이 도움되는지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각질제거에요. AHA나 효소 성분으로 각질층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피부 유연성이 높아지거든요. 딱딱하게 굳은 피부는 늘어날 때 찢어지기 쉽기 때문에 튼살 관리시 바디크림과 마사지를 하는 거랍니다. 그래서 이때 추가로 각질정돈을 잘 해줘서 피부를 매끈하고 유연하게 만들어야 피부가 늘어남에 대응하는 힘이 생겨요. 단! 오히려 강한 자극( 스크럽, 강한 필링 )을 하거나 무작정 오일을 바르는 건
두 번째는 진피 리모델링. 레티놀이나 펩타이드 계열 성분이 콜라겐 합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탄력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얼굴만큼 상대적으로 빠르게 변화가 나타나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에요 조금 오래걸리더라도 탄력있는 바디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보습과 장벽 안정이에요. 수분이 빠져 건조해지는 걸 방지하면 피부가 유연한 상태로 유지돼요. 그래서 바디도 사실 피부처럼 제형이 가벼운 제품 - 크림 순으로 세럼과 크림, 밤을 같이 사용해주면 훨씬 더 피부가 부들하고 유연해질 수 있습니다. 또 이렇게 장벽이 튼튼하고 촉촉한 상태가 되면 튼살 부위의 광 반사를 개선해서 덜 도드라져 보이게 만들 수 있어요.
지예가에서는 튼살 관리 제품 중 하나로 지오스킨헬스(ZO Skin Health) 바디 에멀젼을 추천하는데요. 각질제거+ 탄력 + 장벽관리까지 튼살관리에 필요한 핵심 3가지를 담고 있는 제품이에요. 꼭 튼살피부가 아니더라도 탄력이 부족한 피부가 사용하기에도 너무 좋답니다. 단순 보습 바디크림과 달리 각질 리듬 조절, 진피 리모델링 보조, 장벽 안정까지 도와주기 때문에 튼살이 생기기 쉬운 피부 상태를 바꾸고, 이미 생긴 튼살 부위 주변의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탁월해요.
이런 분에게 잘 맞아요
체중 변화가 있는 시기에 튼살 예방을 원하는 분 /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어나는 시기의 바디케어를 원하는 분 / 튼살 주변 탄력까지 함께 관리하고 싶은 분 / 붉은 튼살 단계에서 덜 깊게 남기를 원하는 분 / 하얀 튼살 부위 피부결과 탄력감을 정돈하고 싶은 분.
단, 이미 깊고 넓게 생긴 하얀 튼살을 없애는 게 목표라면 시술 상담이 더 현실적인 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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