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씻고 깎고 크림바르고 씻고 깍고 크림바르고 남자들의 대부분의 아침루틴이죠. 털이 유독 빨리, 굵게 자라는 남성들은 매일같이 면도를 하지 않으면 금새 지저분한 인상이 되기 때문에 아침마다 면도를 하지만, 문제는 일반적으로 털을 미는 행위 자체가 피부나 털에 좋지 않은 것 처럼 사실상 남성분들의 턱수염 역시 피부에 그리 좋은 관리는 아닙니다.
면도를 하고난 뒤로 종종 해당 부위의 피부가 붉어지는 건 물론 붉고 아픈 여드름 같은 것들이 하나 둘 생겨나기도 합니다.그럼 이렇게 면도로 인해 생긴 트러블들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지예가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우리 피부는 '마찰'에 약합니다. 저희가 민감피부 관리를 할 때 항상 '세안'을 신경써라 라고 하는 이유도 피부에 반복적으로 매일같이 하는 이 '세안'이 피부에 마찰자극을 어떻게 주냐에 따라서 피부가 좋아지기도 나빠지기도해서 인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남성분들의 면도는 어떻죠?
면도를 하면 털만 잘리는게 아니라 피부에는 강한 마찰자극을 거의 매일같이 반복적으로 받게 됩니다. 혹시 면도를 하면 해당 부위가 매끈하긴해도 건조하고 땅기는 느낌 혹은 각질이 일어난 적이 있나요? 그 증상이 바로 면도를 하면서 피부 표면의 보호막까지 일부 깎여나가 장벽이 손상되었기 때문이에요. 뿐만아니라 면도를 하면서 기계적 손상도 발생합니다. 칼날이 지나갈 때 보이지 않는 미세 상처가 생길 수 있는데 특히나 굴곡이 진 턱, 인중이나 접히기 쉽고 얇은 목 부위는 일정하게 닿지 않아 이런 미세손상이 더 많이 생기죠. 꼭 피가 나야 손상이 아니라 이런 미세한 손상들 역시 피부에 작은 '흠'을 만들고 그로 인해 염증이 만들어지면서 화끈거림이나 따가움이 생기곤 해요.
Q. 남성의 피부는 여자보다 튼튼하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평균적으로 남성의 피부는 여성의 피부보다는 상당히 더 튼튼합니다. 각질층이 약 20-25% 두껍고 진피 두께 역시 콜라겐의 밀도가 높으며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더 많고 모공도 사실 조금 더 크기 때문에 자극을 덜 받고 초기 노화 속도도 느리고 기본 상처 회복 속도도 빨라 겉으로는 더 튼튼해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저희가 상담을 하면 남성분들의 피부는 한 번 피부가 크게 무너졌을 때 되돌리기가 여성분들보다 어렵거든요. 그 이유는 남성 분들의 경우 타고난 피부가 튼튼해서 방어력이나 복구력 자체는 좋지만 문제는 그런 점 때문에 한발 늦게 피부 문제를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아 그만큼 되돌리는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약간의 자극은 회복력이 빠른 남성 피부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고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우리 피부는 '자극'을 기억하고 '염증'을 쌓아둔다는 겁니다.
정확히는 처음에는 회복이 되더라도 매일 혹은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해지면 피부는 제대로 복구하지 못하는 날들이 생기고 이런 상태가 누적되며 '만성 저강도 염증 ( Subclinical inflammation)'이 지속되어 나중에는 면도 후 화끈거림, 붉어짐, 턱이나 목에 반복적으로 뾰루지가 생기고 색소침착이 남는 등 더 관리가 까다로운 상태가 된다는 점이에요.
면도를 하면서 트러블이 생긴게 확실하다면 그 원인은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면도에 의한 물리적 장벽 손상' 때문에 트러블이 생기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면도로 인해 피부 트러블들이 생기면 크게 2가지 패턴으로 자극이 점점 누적되다가 트러블로 이어지는 전조 단계 ( 붉어짐 - 건조함 - 자극감 - 각질 - 모낭염 - 색소침착 - 피부결 악화 및 모공 변화 ) 가 있으면서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고
만약 손상의 강도가 크거나 모낭이 처음부터 직접적으로 자극을 받은 경우 예를 들어 역방향으로 면도를 하거나 손상의 강도가 크거나, 여러번 반복해서 면도를 하거나 굵고 곱슬한 두꺼운 수염을 가진 경우 바로 염증반응과 트러블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피부가 이미 민감해지고 있던 과정중에 있다가 추가로 자극이 들어와 트러블이 생기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피부는 절대 하나의 원인이 아니라 여러 생리적 과정이 동시에 움직이면서 어떠한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타고난 피부의 상태, 환경적인 변화, 생활 습관 등 많은 것들에 영향을 받아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어떤 사람은 면도해도 멀쩡하고, 왜 어떤 사람은 문제가 생기는가를 봤을 때 결국 차이는 '피부가 얼마나 빨리, 얼마나 완전히 원래 상태로 회복을 잘하는 가' 에 있습니다.

🙋🏻♂️남자 1번 ) "면도만 하면 붉고 따갑다, 트러블은 크지 않음"
증상 : 면도 직후 부터 따가움이 있고 화끈거림이 있으면서 종종 피부가 당기고 턱 전체가 붉어지며 심하면 목도 살짝 붉은 톤입니다. 토너나 에센스를 바르면 따갑고 예민해서 아무거나 못바른다. 하지만 트러블이 생기긴 해도 간헐적으로 생기고 심하지 않은 상태.
원인 : 면도로 인해 각질층이 손상되고 지질이 손실되면서 피부가 외부 자극에 취약해진 상태. 염증이 발생해 혈관이 확장되어 전체적으로 피부가 붉어짐이 있지만 모낭 까지 염증이 퍼진 상태는 아님. 지금은 피부 장벽이 많이 상한 상태이기 때문에 장벽을 복구하는 관리와 함께 자극을 최소화 해야합니다. 이 단계에서 강한 성분,여드름 제품을 쓰면 피부는 100% 더 악화됨
관리법 : 면도 간격을 늘리기 ( 가능하면 격일 ), 날 교체를 자주 해주세요. 면도하기 전 충분히 따뜻한 물로 불려주고 (2~3분) 점도 있는 쉐이빙 제품이 더 잘 맞습니다. 손상된 피부는 세라마이드 + 콜레스테롤 + 지방산이 들어간 제품으로 관리해주고 판테놀이나 EGF 와 같은 진정 및 회복 성분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남자 2번 ) "턱과 목에 반복적으로 같은 자리 뾰루지가 생김"
증상 : 턱주변 특히 턱선이나 목에 작게 반복적으로 작은 뾰루지가 올라오는데 같은자리에 계속 나고, 만지면 아프고, 면도 후 1~2일 뒤에 더 심해짐.
원인 : 피부 문제 보다는 털이 문제인 경우입니다. folicular unit 염증 , 즉 모낭염 또는 가성모낭염일 가능성이 높아요. 털이 잘린 후 다시 자랄 때 피부 안쪽으로 파고 들거나, 모공 입구가 막혀서 털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하면 염증이 생깁니다. 이 경우 털 + 면도 방식 + 각질 + 모낭 구조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법 : 면도 방향이 중요한 케이스, 역방향 면도나 너무 바짝 털을 깎고 있다면 피부가 좋아지기 어려워요. 또한 평소 모공 입구를 막는 각질을 잘 정리해줘야 합니다. 저농도의 BHA(살리실산) 제품으로 각질제거를 해주고 필요 시 국소 항균제 / 벤조일퍼옥사이드 를 단기적으로 사용해주세요. 이렇게 관리를 해도 반복되거나 관리가 어려운 경우 레이저로 제모를 해서 아예 모낭 자극 자체를 줄이는게 좋습니다.
🙋🏻♂️남자 3번 ) 트러블은 없는데 턱이나 목 부위가 점점 어두워짐
증상 : 트러블이 심하지 않고 피부는 괜찮으나 뭔가 피부가 칙칙해보임. 가끔 트러블이 나기도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해당 부위가 칙칙하고 거뭇해보이는 것
원인 : 눈에 보이지 않거나 약하게 지나간 염증이 반복되면서 Melanocyte(멜라노사이트)가 계속 자극을 받아 멜라닌을 만들어낸 상태입니다. 면도로 인해 피부에 자극이 생기고 여기에 자외선이 노출되면 해당 부위만 유독 칙칙하고 어둑해보일 수 있습니다. 이걸 'PIH' 염증 후 색소침착이라고 부릅니다.
관리법 : 피부가 칙칙해보여서 '미백' 관리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케이스의 중요한 포인트는 실제 원인인 '지속적인 미세 염증'으로 인해 색소가 생겼다는 점이에요.
1) 염증 차단이 중요 : 염증을 차단하는 것으로 면도 시의 자극을 줄이고 면도 하기 전 후 충분히 불리고 진정관리
2) 자외선 차단(선크림) : 자외선 차단이 PIH 진행 억제의 핵심 선크림을 매일, 자주 덧발라주세요.
3) 미백제품 (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 C, 아젤라익애씨드) 를 사용해 관리
이때 EGF와 같은 표피세포성장인자를 추가로 더해주면 색소침착을 더 빠르게 관리할 수 있고 염증으로 인한 손상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남자 4번 ) 트러블은 없는데 피부결이 거칠고 모공이 도드라지는 경우
증상 : 눈에 띄는 염증이나 트러블이 없고 붉음도 심하지 않지만 피부결이 매끈하지 않고 거칠며 모공이 도드라져 보임 트러블이 엄청 나는 건 아니지만 턱과 목의 결이 매끈하지 않고 어떤 경우는 손으로 만졌을 때 오돌토돌한데 눈에 띄는 큰 뾰루지는 별로 없음
원인 : 피부가 계속 미세하게 손상되다 보면 Keratinocyte turnover가 균일하지 않게 됩니다. 쉽게 말해 오랫동안 누적된 미세손상이 피부 표면의 질감과 구조를 바꿔놓은 상태가 된거죠. 이러한 피부는 각질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그 리듬이 흐트러져서 어떤 부위는 각질이 너무 빨리 벗겨지고 어떤 부위는 각질이 미세하게 쌓이면서 피부결이 거칠어집니다. 모공이 커보이는 이유도 같은 맥락으로 피지분비가 많은 피부인데 장벽이 흔들리면서 피지가 배출되는데 어려움이 있어 모공이 넓어보이는 거죠.
관리법 : 각질이 있다고, 결이 거칠다고 각질제거를 과하게 하면 절대 안됩니다. 오히려 악화되기 쉬워요. 기본 원인 자체가 '반복된 손상' 이였기 때문에 피부에서 각질을 '제거'한다기 보다는 이 각질리듬을 정상적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관리를 해야합니다. EGF 같은 성분이 대표적으로 피부 세포 재생의 턴오버를 정상적으로 가꿔주고 피부 장벽 손상을 회복 및 피부 결과 탄력, 색소가 빨리 떨어져나가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남자 5번 ) 면도 직후 괜찮다가 다음날 갑자기 뒤집어짐
증상 : 면도를 하고난 직후엔 괜찮았는데 그 다음날이나 몇일 뒤 갑자기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 예를 들어 저녁에 면도 하고 잤는데 아침에 턱이랑 목에 뾰루지가 생겼거나 해당 부위가 자주 뒤집어지는 케이스 입니다.
원인 : 면도를 하고 나서 관리 문제로 인해 모낭 안에서 염증이 만들어져 트러블이 생깁니다. 이 케이스 역시 장벽이 문제의 시작이긴 하지만 정확히는 장벽손상이 생긴 피부를 '어떻게 관리했는가'가 원인입니다. 면도를 하고 털이 안쪽에서 다시 자라면서 각질과 피지가 모공입구를 막고 미생물 환경이 변하면 염증이 모낭중심으로 커져서 트러블이 되죠.
관리법 : 이 케이스는 주로 면도 후 뭔가를 듬뿍 바르는 습관 때문에 생길 가능성이 높아요. 면도 후에 피부가 건조하고 허전하게 느껴져서 피부에 뭔가를 바르게 되는데 이게 경우에 따라서 모공입구를 막고 털이 자라나는 걸 방해해 안쪽으로 염증이 생성되는 거죠.
모낭을 너무 자극하지 않도록 털을 너무 바짝 깎거나 역방향으로 면도하면 안됩니다. 또한 날이 무뎌 압력을 주면 털이 잘릴 때 날카로워져 피부 안쪽으로 향하게 되고 파고들 가능성이 높아요. 면도 후에는 진정성분 ( 판테놀, 알란토인, 마데카소사이드) 이 함유된 젤이나 가벼운 로션 타입을 사용해주고 털이 막히지 않도록 주 2-3회 BHA(살리실산)을 이용해 관리합니다.
면도로 인해 생긴 트러블을 줄일려면 결론적으론 자극을 줄여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털을 얼마나 부드럽게 절단하느냐' 가 관건인데. 털은 케라틴 구조라서 건조한 상태에서는 절단 저항이 크지만 물을 흡수하면 구조가 느슨해져 전단력이 약 30% 이상 감소해요.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불려서 면도'하는 습식 면도가 원칙적으로는 손상 최소화에 가장 유리한데요.
하지만 습식면도가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털이 얇으면 젖어있을 때 면도기가 잘 들지 않아서 건식면도,전기 면도기를 이용해서 면도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 이미 장벽이 무너져있고 피부가 민감한 경우 물에 오래 노출 되면 각질이 더 풀리고 느슨해져 보호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면도를 하면 피부가 더욱 자극을 받게 되죠 .
그래서 털이 굵은 분들이라도 피부 상태가 안좋은 경우 습식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건식이 더 좋다 거나 습식이 더 맞다 이렇게 단정지어서 얘기하긴 어렵고 현재 피부상태, 털의 양상 그리고 압력이랑 털을 깎는 깊이까지 종합적으로 봤을 때 지금 내 피부에서 자극을 적게 주는 면도 방법을 선택하는거죠.
이제 방법은 알겠는데 지금 피부가 민감하거나 트러블이 있는데 면도를 계속 하는게 맞는 건지, 안하자니 너무 지저분해서 고민인가요? 피부를 위해서 '아예 면도를 안 하는게 좋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면도를 계속 안할 수는 없고 지금 트러블이 생긴이유도 반복된 자극 때문에 생긴거라 결국엔 평소관리가 중요합니다.
물론 트러블을 조금 빨리 가라앉힐 목적으로 잠시 중단하는 건 괜찮아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보다 자극을 조심해서 너무 깔끔하게 면도하기 보단 외관상 필요한 만큼만 정리하는 겁니다. 트러블이 가라앉으려면 평균 3~7일, 피부 자체가 회복되려면 최소 몇 주 ( 사람마다 다름 ) 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트러블이 새로 나지 않게끔 관리해주면서 적당히만 면도를 해주시면 됩니다.
트러블, 피부의 민감함 때문에 병원을 찾게되면 증상과 병변에 따라 다른 처방을 줍니다. 면도 트러블이라고 해서 다 같은게 아니라 자극성 염증, 접촉성피부염, 세균성 모낭염, 인그로운 으로 인한 염증 등등 다양한데요.
보통 초기 염증이 올라온 상태라면 염증을 빨리 잡기 위해 국소 항생제를 사용하고 만약 염증이 심하면 짧게 경구 항생제를 같이 쓰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붉음증이나 부종이 심한 경우 저강도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기도 하구요. 병원에서 이걸 쓰는 목적은 지금 올라온 염증을 최대한 빨리 꺼서 피부가 진정 되도록 하는 건데요. 염증이 피부에서 오래가게 되면 피부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처방을 내리는 거죠.
이 염증을 낮출 때 홈케어가 중요해집니다. 피부를 회복시키는 것도 해야하고 트러블이 재발하지 않게 관리도 해야합니다. 결론적으로는 피부가 건강해져야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이에요. 트러블이 날 때마다 항생제로만 버틸 수 없기 때문에 항생제를 쓰고 있을 때 빨리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게 중요한거죠.
피부가 아직 민감한 단계에서는 자극없는 클렌저 + 가벼운 진정 + 최소한의 보습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이 단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자극을 줄이는게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이때 자극만 줄인 제품을 쓰기보다 자극은 최소화했지만 확실하게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방향과 목적이 뚜렷한 제품들을 사용해야 합니다.
1) 피지오더미 딥 클렌징 밀크 : 밀크타입의 클렌저로 면도 시에도 사용가능, 피부진정성분 + 피부장벽을 해치지 않으면서 트러블 피부 및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도 잘 맞는 스위스 클렌저. 이 브랜드는 특히나 문제성 피부를 교정하는데 탁월합니다.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고 미생물강화를 도와 장벽을 해치지 않는 세안을 도와줍니다.
2) 바이오링크 EGF 엑스트라 에센스 : 피부에서 표피세포의 정상적인 재생 및 분화를 돕는 성장인자라는 단백질 성분이 메인인 에센스입니다. 매우 민감한 피부 상태에도 도움이 되고 비정상적인 각질 주기 그리고 손상된 각질, 피부장벽을 회복하는데 탁월합니다. 피부가 정상적인 재생을 하게 되면서 색소, 피부결, 탄력과 트러블이 생기는 빈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민감한 피부를 다시 건강하게 만들고자 할 때 추천합니다.
3) 크리스파렐 pH 발란스 :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에서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보습제 또는 마스크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평소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는 피부를 교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각적인 진정 보다는 이름 처럼 pH를 관리해주고 피부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면도 후에는 일시적으로 pH가 올라가고 이때 이런 제품을 정기적으로 사용해주면 피부를 안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미 진행된 모낭염증이나 인그로운을 해결하는 제품은 아니고 특히나 붉은기가 올라오는 단계, 면도 후 따가움이 오래가는 피부에 추천합니다.
오늘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면도로 인한 트러블이나 민감함이 고민일 때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레이저 제모를 하는 것입니다. 다만 제모는 피부상태가 회복 된 이후에 하는 것이 좋고. 이후 털을 기르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지금 피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피부가 개선되는게 가장 중요하다면 사실상 레이저 제모가 가장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컨텐츠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DITOR | ZIY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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