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언제 바를까요? 스킨케어는 뭐부터 시작할까요?
화장품은 얼마나 많이 써야 하나요 등등 스킨케어에 대한
기초적인 궁금증 10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제품을 레이어링 하는 것부터 특정 성분을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이르기까지 스킨케어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모르는 분들을 위해 기초적인 10가지를 질문과 답변형태로 정리해봤습니다. 여기에 있는 내용은 특정 제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내용들을 다루어 볼게요.
1.여러가지 브랜드를 섞어서 발라도 되나요?
요즘에도 심심찮게 동일한 브랜드의 제품'만' 써야 한다는 마케팅을 조종 볼 수 있어요. 이러한 판매 압력과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로 무조건 스킨케어는 동일한 브랜드로만 써야한다는 오해를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신데요.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섞어 쓰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다는 등 이런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믹스 매치하는 건 아주 좋을 뿐더러 각각의 브랜드가 지향하는 피부의 요구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때때로 섞어서 사용할 필요도 있어요.
2. 다양한 세럼을 효과적으로 레이어링 하는 방법
'세럼'의 가장 큰 장점은 여러가지를 함께 레이어링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해결해야 할 피부문제가 여러개 있는 경우 특히 유용합니다. 어떤 것을 먼저 적용할지를 결정할 때 일반적으로 가볍게 시작하고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가벼운 세럼은 피부에 쉽고 빠르게 흡수되는 반면 오일과 같이 무거운 제형은 성분을 밀봉하는 역활로 흡수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가벼운 제형에서 무거운 제형으로 진행하는 것이 당연하구요. 문제는 농도가 거의 같은 세럼인 경우 가장 표적이 되는 성분을 먼저 바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수분세럼을 바르기 전에 항산화 세럼을 바르는 것 처럼 ! EGF 에센스를 쓰기 전에 씨플라 에센스를 쓰는 것 처럼요 :-)
3. 많은 양의 제품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나요?
아니요, 물론 피부는 꾸준히 또한 여러 경험치가 더해지면서 축적되는 개념으로 피부가 좋아지지만 개인의 피부상태와 환경이 다 다르며 필요와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많은 양의 제품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않습니다. 그때 그때 피부의 상태에 맞게 스스로 진단하여 조절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4. 임신 중 피해야할 성분이 있을 까요?
임신 중에는 기본적으로 사용하기 전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주의해야 할 유해한 성분으로는 황산염 , 실리콘, BHA 및 합성 향료 또한 고용량의 레티놀과 살리실산 및 과산화 벤조일 , 일부 아로마 성분을 피해야합니다.
5. 불균일한 색소침착을 최소화 하는데 가장 좋은 성분은 ?
흉터와 색소침착은 종종 오랜기간 남아 있곤 합니다. 이러한 자국들을 없애기 위해서 알아둬야 할 피부 기초지식은 < 피부는 여러겹으로 되어 있다 > 인데요. 색소가 남아있는 피부 층들을 한꺼풀씩 제거해주면서 피부 아래에서 색소가 올라오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것 까지 병행되어야 해요. 여기에 재생이 느릴경우 재생속도 역시 더디기 때문에 별도로 세포재생을 돕는 EGF를 발라서 세포의 회전율 역시 높이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AHA를 함유한 제품은 기미와 염증 후 과다색소침착 모두에서 효과를 볼 수 있고 고르지 않는 피부톤을 관리하는 가장 기초적인 성분이에요. 또 다른 성분으로는 레티놀이 있습니다. 일명 노화치료제라고 불리는 레티놀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자극해 피부의 재생을 유도하는데 문제는 종종 건조해지거나 자극을 받는 등의 부작용이 있어 적은 용량으로 시작하는게 좋아요. 저희 지예가에서는 레티놀 대신 아하와 EGF를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6. 팩 (Mask) 는 필요한 단계인가요?
꼭 필요하진 않지만 피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즉각적인 개선을 위해 사용합니다. 페이스 마스크는 스킨케어 루틴을 보완해주는 단계인데요 시트마스크, 크림마스크, 무스 나 젤 형태 등등 다양하고 각각의 특징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마스크라는 단계는 필수적이진 않으나 피부에 대한 만족감이나 즉각적으로 눈에 띄는 결과를 만들 때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마스크의 용도나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메디컬적으로 치료를 위해 사용되기도 하구요
다만 기초가 다져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마스크의 적용은 무의미할 수 있어요. 피부는 관리할 수록 더욱 좋아지고 경험치가 쌓이면서 한단계 한단계 개선되어지지만 무조건 효능이 우수한 마스크만 믿기보다는 매일 아침저녁의 스킨케어 루틴이 얼마나 내 피부에 맞게 잘 설정되어있는지가 더욱 중요합니다.
7.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나요?
당연히 매일 발라야 합니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다면 기껏 관리하기 위해 바른 스킨케어들을 몽땅 버리는 셈이 됩니다. 그만큼 자외선 차단제가 중요합니다. 노화의 초기 징후를 예방하는 방법이 자외선 차단이며 많은 피부전문가들이 세상에 화장품을 딱 하나만 쓸 수 있다면 그건 자외선차단제다 라고 할 정도로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 철 강렬한 태양열로 부터 보호하고 콜라겐 파괴를 막아주며 각질층이 건조해지고 민감해주는 걸 방지해줍니다. 뿐만아니라 피부염증이나 멜라닌 색소침착에 대한 흑색화 역시 막아주구요. 노화의 원인을 크게 3가지로 꼽으라면 그중 자외선은 빠지지 않고 들어갑니다. 흐린 날에도 눈이 오는 날에도 선크림을 잊지 말고 꼭 챙겨주세요.
8. 화장품을 바꾸면 피부가 안좋아지는 이유
새로운 제품과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피부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렇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지량의 증가, 트러블, 건조, 각질탈락등이 있습니다. 물론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적응기간 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을 수 있으나 레티놀이나 비타민, EGF와 같은 화장품 처음 사용하거나 피부환경이 바뀌었을 경우 약간의 적응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화장품을 쓰기 시작한 후 1-2주 정도 적응기간이 생길 수 있고 그 이상지속되는 것이라면 해당 제품이 피부에 맞지 않거나 다른 스킨케어와의 궁합 및 사용방법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시는게 맞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지성피부가 촉촉한 수분크림을 사용해오다 오일프리의 피지를 잡아주는 크림으로 바꾸는 경우 피부가 건조하고 당김이 느껴져 불편하다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1-2주 정도면 피부는 적응하게되는데요. 이런 경우는 그저 새로운 제품으로 넘어가면서 생기는 사용감의 변화로 이 역시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9. 여름철에도 각질제거를 해도 됩니까?
매일 마다 장시간 햇볕을 쬘게 아니라면 여름에도 각질제거는 필요합니다. 습도가 높아져 각질이 덜 보일 뿐 여름이라고 해서 각질이 형성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질제거는 필요해요. 각질제거 시에는 그 때의 피부상태에 따라서 강도와 주기를 보면서 시도하면됩니다.
10. 스킨케어가 처음인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되나요?
피부관리 처음이거나 평소 피부관리에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분들 및 피부와 스킨케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뭘 발라도 효과가 미미할 수 있어요. 그동안 오랫동안 관리를 해오지 않았던 분이라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하는 스킨케어를 필수적으로 지키기 보다 지금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부분과 피부타입, 내가 얻고자 하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상담을 통해 제품을 구성하는게 좋아요. 일반적으로는 클렌징 , 보습 ,자외선 차단제까지만 시도하고 이후에 피부관리가 되고 있다 느껴지고 추가로 뭘 더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들 때 스페셜케어 ( 팩, 앰플 ) 등을 추가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예가 상담톡 혹은 게시판에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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